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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을 하면 기분이 어떨까?'
'아...기절 같은건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내 체질이 특이 체질이라 수면에서 못 깨어나는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지'
'수면내시경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수면내시경 통증이 어느정도 일까, 아파요?'
'수면내시경 가격, 금액은 얼마지'
저또한 수면 내시경을 처음 접하므로서 매우 궁금했고 겁나기도 했답니다.
사실저는 몇년전에 일반내시경,
즉 두눈 부릅뜨고 내시경 카메라가 제 뱃속을 돌아다니는것을 눈물 콧물 흘리면서 보았습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이번 내시경은 좀 더 무서웠던듯 합니다.ㅎㅎ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가자면 수면내시경을 하기로 맘먹은 사유는
그냥 의사선생님이 제 구역질을 보지 않으며 편하게
제 뱃속을 살펴보시며 아픈곳을 치료해주시길 원했습니다. 물론 위에 나열한 생각외 무서웠던 점들이 많았죠.
우선은 하얀 액체를 줍니다.목에 물리적인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것 액체인듯합니다.
맛은 닝숭냉숭 합니다.
다른분들은 역겨운 스프레이(목마취)를 뿌리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엊그제 갔던 병원은 스프레이는 생략이 되었던듯합니다.
그리곤 침대에 누웠습니다. 왼쪽옆으로 눕죠.
간호사가 와서 제 손등의 핏줄을 찾아 링겔을 꼽습니다.
전 문득 겁이 났습니다.
"아가씨~ 혹시 그게 마취제인가요?"
간호사 왈
"아니요, 그건 있다가 놓을거에요"
아...겁이나서 심장이 근두근두... 너무 떨어서 ㅠㅠ
그리곤 입에 딱딱하고 구멍난 플라스틱을 물려주십니다.
어라! 근데 갑자기 아까 링겔을 꽂은 팔이 뜨거워 집니다. (이때 링겔줄에 다른 주사액을 넣은듯합니다)
"아가씨! 팔이 아퍼.........요......"zzZZzzZZZZzZz
이렇게 꾀꼬닥... 그뒤론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곤 어느새 잠에서 깨듯 깻죠. 시계를 보니 들어가고 난후 20분이 지났었습니다.
속이 아프진 않았지만 뭔가가 내 뱃속을 구경을 하고 갔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죠.
트림도 나오고..
이렇게 해서 수면 내시경의 경험담은 끝입니다.
몇년전에 일반내시경을 내가 왜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면내시경은 그만한 값어치를 했고 매력적(?)이 었습니다.
더구나 몸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여서 더 수면자체가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고나서는 아직까지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납니다. 어떻게 그렇게 순간에 뿅갈수 있는지...ㅎ
아... 이제 속 불편해도 안참구 내시경해야지.ㅎㅎ
1년에 한번쯤은 거뜬히 내시경을 해도 될듯합니다.
내시경을 할까말까 고민이신분들 수면내시경을 하시면 별고통없이 잘 치료 받으실거에요^^
참 금액은 저 기준으로 6만 얼마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수면내시경요... 2010년 06월 16일 기준.ㅎ
'아...기절 같은건 한번도 해본적 없는데'
'내 체질이 특이 체질이라 수면에서 못 깨어나는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지'
'수면내시경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수면내시경 통증이 어느정도 일까, 아파요?'
'수면내시경 가격, 금액은 얼마지'
저또한 수면 내시경을 처음 접하므로서 매우 궁금했고 겁나기도 했답니다.
사실저는 몇년전에 일반내시경,
즉 두눈 부릅뜨고 내시경 카메라가 제 뱃속을 돌아다니는것을 눈물 콧물 흘리면서 보았습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이번 내시경은 좀 더 무서웠던듯 합니다.ㅎㅎ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가자면 수면내시경을 하기로 맘먹은 사유는
그냥 의사선생님이 제 구역질을 보지 않으며 편하게
제 뱃속을 살펴보시며 아픈곳을 치료해주시길 원했습니다. 물론 위에 나열한 생각외 무서웠던 점들이 많았죠.
우선은 하얀 액체를 줍니다.목에 물리적인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것 액체인듯합니다.
맛은 닝숭냉숭 합니다.
다른분들은 역겨운 스프레이(목마취)를 뿌리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제가 엊그제 갔던 병원은 스프레이는 생략이 되었던듯합니다.
그리곤 침대에 누웠습니다. 왼쪽옆으로 눕죠.
간호사가 와서 제 손등의 핏줄을 찾아 링겔을 꼽습니다.
전 문득 겁이 났습니다.
"아가씨~ 혹시 그게 마취제인가요?"
간호사 왈
"아니요, 그건 있다가 놓을거에요"
아...겁이나서 심장이 근두근두... 너무 떨어서 ㅠㅠ
그리곤 입에 딱딱하고 구멍난 플라스틱을 물려주십니다.
어라! 근데 갑자기 아까 링겔을 꽂은 팔이 뜨거워 집니다. (이때 링겔줄에 다른 주사액을 넣은듯합니다)
"아가씨! 팔이 아퍼.........요......"zzZZzzZZZZzZz
이렇게 꾀꼬닥... 그뒤론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곤 어느새 잠에서 깨듯 깻죠. 시계를 보니 들어가고 난후 20분이 지났었습니다.
속이 아프진 않았지만 뭔가가 내 뱃속을 구경을 하고 갔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죠.
트림도 나오고..
이렇게 해서 수면 내시경의 경험담은 끝입니다.
몇년전에 일반내시경을 내가 왜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수면내시경은 그만한 값어치를 했고 매력적(?)이 었습니다.
더구나 몸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태여서 더 수면자체가 걱정이 되기도 했답니다.
하고나서는 아직까지 그때 생각하면 웃음이납니다. 어떻게 그렇게 순간에 뿅갈수 있는지...ㅎ
아... 이제 속 불편해도 안참구 내시경해야지.ㅎㅎ
1년에 한번쯤은 거뜬히 내시경을 해도 될듯합니다.
내시경을 할까말까 고민이신분들 수면내시경을 하시면 별고통없이 잘 치료 받으실거에요^^
참 금액은 저 기준으로 6만 얼마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수면내시경요... 2010년 06월 16일 기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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